신화, 새 앨범 타이틀 '비너스' 뮤비 스틸사진 공개 '명불허전'

기사 등록 2012-03-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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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새 앨범 뮤비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신화는 3월 14일 오전 10집 앨범 타이틀곡 '비너스(venus)' 뮤직비디오 스틸사진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광석 CF 감독이 메가폰을 든 이번 뮤직비디오는 여섯 곳의 각기 다른 장소 촬영과 더불어 여섯 개로 제작된 세트장 및 단체 군무를 위한 특별 대형 세트장에서 3일 동안 촬영, 신화의 열정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뿐만 아니라 2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급 위용과 함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유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잡히지 않는 비너스를 잡기 위한 여섯 명의 뱀파이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멤버들은 애틋한 감성 연기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신화 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멤버 전체가 작사, 작곡, 디렉팅 및 앨범 전체에 걸쳐 작업 한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크다"며 "특히 타이틀곡 ‘비너스’는 전세계 뮤직 트렌트인 일레트로니카 장르로 멤버 이민우가 직접 참여한 가사, 강도 높은 군무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리더 에릭은 신화 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역대 신화 뮤직 비디오 중 최고가 될 것이다. 안무하는 모습조차 CF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며 "의상, 가사, 안무 모든 것이 척척 맞아 떨어지니, 청심환 먼저 드시고 뮤비를 감상해 달라"며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3월 17일 첫 방송 되는 JTBC '신화방송'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3월 24일과 25일에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4주년 기념 콘서트 'THE RETUR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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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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