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박보검,"잠은 차에서 자는게 더 편했다."

기사 등록 2016-02-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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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배우 박보검이 18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in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자들과 여행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날 박보검은 고경표가 캠핑생활을 가장 힘들어했던 사람으로 자신을 꼽자 "불편한건 특별히 없었다. 다만 형들과 함께 침낭에서 자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보검은 "형들이 약주를 즐겨마신다.침낭이 3개가 있었는데 형들을 먼저 챙기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는 차에서 잠을 자게됐다. 하지만 차에서 자는게 생각보다 편했고,'형들이 침낭에서 주무시도록 하는게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tvn '꽃보다 청춘-in 아프리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나미비아에서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까지, 쉴 틈 없이 달리는 10일간의
아프리카 종단여행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역대급 몰카 납치극과 환상의 멤버 조합,이국적인 볼거리로 재미를 더하는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2월 19일 오후 9시 45분에 첫방송된다.

[사진=박상아 기자]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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