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2회, 시청률 상승..‘공주의 남자’ 추격

기사 등록 2011-08-0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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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본격적인 서막을 연 ‘보스를 지켜라’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14.7%(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첫 방송이 기록한 12.6%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등장인물들의 관계 형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2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보스를 지켜라’가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KBS2 ‘공주의 남자’를 빠르게 뒤쫓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지헌(지성 분)이 자신의 비서로 일하게 된 노은설(최강희 분)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 본격적인 로맨스 구도가 그려졌다. 이때 두 사람이 보여준 티격태격, 알콩달콩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선한 웃음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넌 내게 반했어’는 6.4%, ‘공주의 남자’는 16.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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