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오민석-강예원, '거품목욕' 이어 '사랑과 영혼' 도전

기사 등록 2016-01-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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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오민석이 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아내 외조를 위해 최근 문을 연 강예원의 작업실을 찾아 떡을 돌이는데 앞장섰다.

오예부부는 이웃 가게마다 일일이 인사를 하며 떡을 건넸다. 30년 전통의 미용실에 떡을 돌리던 강예원이 갑자기 남편에게 속눈썹 파마를 제안하자 오민석은 내심 불안해졌다.

오민석은 결국 거스를 수 없이 속눈썹 파마를 하게 된다. 두 눈이 가려진 오민석에게 장난을 치는 예원 때문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속눈썹 파마의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작업실로 돌아온 오예부부는 도자기 만들기에 나섰다. 물레 앞에 앉아 시범을 보여주는 강예원이 계속 실패하자, 오민석은 백 허그를 하며 물레질을 도왔다.

마치 영화 '사랑과 영혼'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피어오르자 오민석은 "되게 거시기 하네"라며 물레질에서 손을 떼고 일어선다. 거품 목욕에 이어 오예부부가 선보일 '사랑과 영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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