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인순이-바비킴-윤민수 15일 합류, 첫 녹화

기사 등록 2011-08-15 12:5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나가수2.jpg

[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세명의 경쟁 가수들이 15일 첫 녹화를 한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원년 멤버인 박정현, 김범수가 명예졸업을 했고 YB는 아쉽게 탈락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들을 대신할 세명의 가수인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가 15일 합류, 첫 녹화가 진행된다.

이날 무대는 그동안 MC를 맡았던 윤도현의 하차로, MC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경연이 아닌 선호도 조사로 진행된다.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는 첫 무대에서 각자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가수'는 가수 7인의 긴장되는 경연과 기존 가수들의 명예로운 퇴장이 그려지는 가운데 시청률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한때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감동을 이끌어낸 ‘나가수’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원년멤버가 모두 빠진 후 새로운 가수들이 '나가수'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준기자 sjstudio@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