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불어라 미풍아' 여주인공으로 물망 올라

기사 등록 2016-07-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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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진운기자]배우 임지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불어라 미풍아'의 한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임지연이 여주인공 후보로 올랐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앞서 SBS '대박' '상류사회'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가 이번 작품에 캐스팅 될 경우 '대박'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게 되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이북 출신 1000억대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화만사성' 후속작으로 결정됐다.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


(사진=심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진운기자 ty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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