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슈퍼맨' 송일국, 좌충우돌 세쌍둥이 이발..'힘들어 보여'

기사 등록 2014-08-18 07:5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린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 이발 미션에 성공했다.

8월 17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내의 미션에 따라 세쌍둥이를 미용실에 데려간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어렸을 때 아토피로 인해 피부에 닿는 것을 싫어하는 민국이때문에 이발에 앞서 걱정이 가득했다. 제일 먼저 이발한 만세는 투정 한 번 부리지 않고 얌전히 이발을 끝냈다. 이어 대한이 역시 얌전히 머리를 잘랐다.

이에 송일국은 "미용실에서 이렇게 여유로울 수 있냐"며 감탄했다. 하지만 놀이터에서 놀던 민국이를 데려와 의자에 앉히는 순간 민국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송일국의 품으로 안겼다.

결국 민국이와 함께 의자에 앉은 송일국은 울음을 그치고 얌전해진 민국이까지 세쌍둥이의 이발 미션을 성공시켰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 이발 힘들었겠다", "슈퍼맨 송일국, 요즘은 쌍둥이가 대세인듯", "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