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29일(오늘) 기성용 있는 英으로 출국

기사 등록 2013-07-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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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인 남편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월 29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혜진이 이날 오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영국 스완지시티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이 조용히 나가길 바랐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개봉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겠지만,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전이라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귀국할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4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7월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기성용은 다음날 2일 소속팀 스완지시티 팀 전지훈련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으며, 한혜진은 한국에 남아 SBS ‘힐링캠프’와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일정을 소화했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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