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실력파 10대들을 주목하라

기사 등록 2012-12-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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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5 - [위대한탄생3] 20대마저 긴장시킨 거침없는 10대들의 무한도전!.jpg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 10대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12월 2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3’에서는 멘토 서바이벌로 향하게 된 24인의 합격자가 확정된 가운데 위대한 10대그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6팀의 참가자가 멘토들을 사로잡았다.

17살의 소녀 양성애는 독설가 용감한 형제마저 춤추게 만들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10대 참가자들 중 가장 막내인 전하민은 15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박완규 마저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또한 ‘위탄3’의 꽃미녀 4인방중 하나인 한서희와 박수진은 각각 청순한 외모 뒤 파워풀한 반전댄스와 매력적인 허스키 톤으로 호평 받고 있다.

여기에 귀여운 악동 여일밴드(조한결, 유건우, 정휘겸), ‘부산소년’ 박우철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처럼 10대들은 매 미션이 진행될 때마다 자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폭발시키며 20대 그룹들마저 위협하고 있다.

‘위대한 탄생 3’의 한 관계자는 “무서운 10대들의 돌풍에 모두들 긴장하고 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이지만 가수를 꿈꾸는 그 열정만큼은 다른 20대 참가자들 못지않다. 앞으로 계속 성장하게 될 이 친구들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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