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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마이리틀 베이비’ 남지현 “공주 같은 스타일 어울린단 말 많이 듣는다”

기사 등록 2016-03-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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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남지현이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본인이 맡은 캐릭터와 실제 성격의 싱크로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호영CP, 이순옥PD,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지현이 맡은 한소윤 역은 공주병이 있는 성격의 캐릭터다. 이에 본인의 성격은 어떤지를 묻는 질문에 그는 “내가 공주병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거울을 자주 본다거나 그런 부분이 있지만 딱히 공주병이란 소리를 들은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지현은 수줍은 듯 “하지만 공주 같은 스타일이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듣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남지현은 포미닛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멤버들이 굉장히 제가 맡은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더라. 지상파에 5년 만에 나오는거라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어 힘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사진=남용희 기자)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