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오늘(1일) 대망의 최종 데뷔 멤버 결정된다!

기사 등록 2016-04-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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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Mnet ‘프로듀스101’ 최종 데뷔 멤버가 오늘(1일) 결정된다.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프로듀스101’ 최종회에서 연습생들은 데뷔 멤버 자리를 건 마지막 평가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지난 주 방송을 통해 라이언 전 작곡 ‘Crush’가 데뷔 평가곡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어, 과연 어떤 모습의 무대가 탄생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대망의 최종 걸그룹 데뷔 멤버를 확정 짓게 될 예정이다. 연습생도 시청자도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는 시간이 될 전망. 아울러 문자 투표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은 CJ 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에 기부된다.

대망의 마지막 생방송을 앞두고 안준영 PD는 “누구에게나 무언가를 준비하던 연습생 시절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프로듀서분들이 연습생들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과 그 열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래서 더 열심히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거란 생각이 든다”고 당부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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