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공항가는 길'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6-10-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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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김하늘의 드라마 속 가을 패션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하늘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에서 아내이자 엄마로 그리고 두번 째 사춘기를 맞은 승무원 최수아 역으로 등장한다.

김하늘은 ‘멜로퀸’ 다운 심도 깊은 감정선과 우아한 여주인공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끈다.

지난 3회에서는 이상윤의 드라이브 제안에 거절했던 김하늘이 다시 그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쌀쌀한 저녁, 김하늘은 아이보리 가디건에 청록빛 장지갑을 포인트로 더하며 페미닌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용기내 자신을 찾은 김하늘에, 이상윤은 “와줘서 너무 좋다”고 말하며 두 손을 잡았다.

이어진 4회, 고조된 감정만큼 김하늘의 스타일링에도 깊이가 더해졌다. 김하늘은 복잡한 마음을 털어 놓으려 이상윤을 다시 찾았다. 이 날 역시 김하늘은 베이직한 룩에 포인트를 더해줄 아이템으로 액세서리를 선택. 고급스러운 연보라빛 토트백을 한 손에 들어 우아함을 더했다.

앞으로 김하늘이 또 어떤 연기력과 스타일링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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