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김종국-홍진영 핑크모드에 분노폭발 "나는 곁다리였어!"

기사 등록 2015-09-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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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이광수가 김종국과 홍진영의 핑크빛 모드에 분노폭발 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홍진영, 은혁, 임주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해피 추석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김종국과 홍진영은 핑크빛 모드를 자아내며 돈까스를 선택했다. 이광수가 돈까스를 선택하려고 하자 다른 출연진은 "눈치도 없다"며 만류했다. 이 말을 들은 이광수는 "이제 보니 난 곁다리였어"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셋이 밥을 몇 번 먹은 적 있다. 둘이 만나기 어색하니 지금까지 날 이용한 거였냐"며 "지금까지 날 좋아하는 줄 알고"라며 분노를 더해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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