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여진구-김유정, 본격적인 러브라인 가동

기사 등록 2012-01-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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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에서 여진구(훤 분)와 김유정(연우 분)의 수줍은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1월 11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서 더 이상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왕세자 훤(여진구 분)이 “너가 입궐한다는 소식을 듣고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연우에게 편지로써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연우는 수줍어하면서도 왕세자 훤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그런것이 남녀간의 마음인듯 했다.

그러나 왕세자 훤과 연우 앞에 김소현(보경 분)이 등장, 엇갈린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함께 연우의 집안인 대제학 일가에 비극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연우보다는 보경을 휜과 연결시켜주려는 궁중 암투때문이다. 따라서 극중 기대감도 고조된다.

보경의 아버지인 윤대형(김응수 분)이 자신의 딸 보경을 세자빈으로 만들기 위한 계략을 꾸미기 시작한 것.
한편 '궁중로맨스'인 이 드라마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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