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천사 정은지, '힐링 캠프'서 삼수생에게 위로의 노래 열창

기사 등록 2016-01-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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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11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서 'OST 퀸'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방청객의 사연에 어울리는 OST를 선곡하고 불러줬다.

정은지는 삼수의 좌절을 맛 본 수험생에게 “이 노래로 상을 받은 경험이 있다. 그 기억을 잊지 못해 지금 이 길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진심어린 위로를 건넸다.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열창한 정은지는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은지는 OST 퀸에 오른 것과 관련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속보팀 csy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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