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제3병원' 출연 확정..김승우 오지호와 호흡

기사 등록 2012-03-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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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소녀시대 수영이 tvN 메디컬 드라마 ‘제 3 병원’(극본 성진미, 연출 김솔매미)에 출연을 확정했다.

3월 20일 드라마 제작사에 따르면 수영은 사랑스런 비올리스트 의진으로 분해 4각 로맨스의 주인공이 돼 깜짝 놀랄만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제3병원’은 대안병원의 한 형태인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양방과 한방의 의학 대결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국내 최초 신개념 메디컬 드라마.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 의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미 ‘제3병원’은 김승우, 오지호 등 초특급 스타들의 남자 주인공 캐스팅에 이어,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여주인공에는 김민정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정은 신경외과 레지던트 혜인 역을 맡아 전작 ‘뉴하트’에서 분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털털하고 가슴 따듯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편 ‘제3병원’은 오는 4월초부터 사전 제작에 돌입하며 오는 7월 말, tvN 수목드라마로 방송된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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