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개봉 첫 주말 164만 동원.. 200만 돌파 '싹쓸이'

기사 등록 2016-10-17 05:0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럭키'가 개봉 첫 주말 164만 관객을 동원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럭키'는 1158개의 스크린에서 69만 352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순느 200만 2340명.

'럭키'는 13일 개봉 후 단 한 번도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주말 동안 164만 2238명의 관객을 싹쓸이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주 중이다.

이로써 유해진은 조연에서 주연까지, 여기에 티케 파워까지 입증하며 충무로 대표 배우의 자존심을 챙겼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 카리스마 킬러 형욱(유해진)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목욕탕 키(Key)를 바꿔치기 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

한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10만 2359명으로 2위, '맨 인 더 다크'는 5만 369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