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 하늘하늘한 블라우스, 오래 입는 꿀팁

기사 등록 2017-06-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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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하늘하늘한 블라우스, 오래 입으려면?

하늘하늘한 블라우스는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옷이다. 새 옷처럼 오래 입으려면 세탁법에 신경 써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울 샴푸 같은 중성 세제를 풀고 블라우스를 담가 두는 것. 단, 이때 1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정전기 방지와 함께,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걸 막을 수 있다. 목이나 소매 부분에 때가 꼈을 땐 샴푸를 얇게 펴 바르고 손으로 문지르면 된다. 겨드랑이 부분에 땀 얼룩이 생긴 경우, 따뜻한 물에 과산화수소를 풀고 블라우스를 5분 정도 담가 두면 된다.

▶보기 싫은 머그잔 얼룩, 손쉽게 지우는 방법

얼룩이 생긴 잔에 베이킹 소다를 1숟가락 넣고 물을 조금 붓는다. 베이킹 소다 반죽을 만드는 것이다. 그대로 10분 정도 놔뒀다가 부드러운 천에 반죽을 묻혀 얼룩진 부위를 닦으면 된다. 유리잔은 세척법이 조금 다르다. 감자 껍질을 잘게 썰어 유리잔에 넣고 미지근한 물을 부어 손으로 입구를 막고 아래위로 여러 번 흔들면 된다.

▶나만 들리는 소리, 색깔 조명 보세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데 귀에서 이런 소리가 자꾸 들릴 경우, 보통 이명(耳鳴‧tinnitus)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나 소음, 과로, 수면 부족 등의 이유로 성인 10명 가운데 2명이 이런 증상을 경험한다고. 만약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색깔이 있는 조명을 바라보면 된다. 영국 레스터대 이명 클리닉 연구팀의 실험 결과, 여러 색의 전구가 달린 램프를 바라보면 이명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뇌의 감각 기관이 여러 색깔에 정신을 뺏겨 이명 신호 발신을 멈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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