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션 포인트는 베레모?…김유정-설리-태티서 스타일 훔쳐보기

기사 등록 2016-01-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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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추운 겨울, 장갑과 목도리 등으로 추위를 막아보지만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다. 많은 여성 스타들은 모자를 활용한 패션으로 따뜻함과 패션을 동시에 잡았다. 스타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베레모’다.

최근 복고열풍이 불어오면서 베레모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포인트 아이템이 됐다. 베레모는 챙이 없는 둥근 펠트로 만든 모자다. 프랑스인들이 전통적으로 쓰고 다녔으며 이후 세계 각국의 군인들의 제식 모자로 채용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베레모는 패션 아이템으로 돼 트렌디세터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스타들이 선택하고 연출한 베레모에 대해 알아보자.

# 당신의 시선을 강탈하고 싶다면?

배우 김유정과 설리는 강렬한 레드색상의 베레모를 착용, 화사함을 더했다. 레드색상의 베레모는 두 사람의 흰 피부와 대조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에 틔는 컬러라 화사함은 물론, 발랄함 까지 더한다.

# 귀여운 매력이 절로 상승!

걸그룹 태티서 멤버 티파니와 서현은 베이지 색상의 베레모를 연출했다. 특히 태티서는 최근 발매한 ‘디어 산타(Dear Santa)’에서 베레모를 콘셉트로 해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 기본이지만 센스는 만점!

가수 지연과 전효성은 밝은 컬러의 베레모를 착용했다. 지연은 화이트 색상의 베레모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인트로 들어간 하트 무늬가 눈길을 끈다. 전효성은 그레이 컬러의 베레모를 연출, 따스한 느낌을 더했다. 기본적인 베레모 색상이지만 화려한 컬러의 코트가 조화를 이뤄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완성됐다.

(사진=해당 연예인 인스타그램 캡처)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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