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재심’ 김태윤 감독 “정우·강하늘·김혜숙 캐스팅 되고 안심했다”

기사 등록 2017-01-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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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김태윤 감독이 메인 배우들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태윤 감독, 배우 정우, 강하늘, 김혜숙이 참석했다.

김태윤 감독은 “메인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어머니 역으로 누구를 캐스팅 해야할지 깊은 고심에 빠졌다”며 “다행히 김혜숙 선생님께서 흔쾌히 하겠다고 하셔서 제직진들 모두 안심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메인 배우들을 비롯하고 어머니 역할까지 제대로 된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고 만족을 표했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 분)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오는 2월 개봉.

(사진=박은비 기자)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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