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장혁, 유오성 계략에 위기일발

기사 등록 2015-11-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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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장혁이 일을 마치지 않고 노는 일꾼들에게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 16회에서 천봉삼(장혁 분)은 세곡미를 제대로 선적하지 않은 상황에서 술판을 벌인 일꾼들에게 화를 냈다.

분노한 천봉삼을 향해 길소개(유오성 분)는 "그런 원칙 따지면서 일 하려면 산골에 처박혀 글이나 읽어라"며 조롱했다. 또한 자신의 아버지(천오수, 김승수)가 천봉삼의 아버지의 원리원칙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고 원성을 늘어놓았다.

선돌은 천봉삼에게 "일꾼들도 쉬게하면서 일을 시켜라"며 조언했지만 천봉삼은 마음이 풀리지 않았다.

한편 조성준(김명수 분)이 이끄는 수적패들이 천봉삼이 지키는 세곡미를 도적질하기 위해 나타났고, 나루터는 난리가 났다. 길소개는 세곡미를 도적질한 수적들이 조성준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 '장사의 신' 방송화면 캡쳐]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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