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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팀 A11 단장 이기우, 책임감 넘치는 진정한 상남자 '등극'

기사 등록 2013-01-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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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연예인 스키팀 A11의 단장을 맡고 있는 배우 이기우가 책임감 넘치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기우는 현재 A11의 단장으로 활동하며 수준급 스키 실력은 물론, 팀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A11은 평소 이기우와 친분이 두텁기로 잘 알려진 이천희, 김지석, 강경준, 김산호, 이영은, 이청아, 조안 등 연예인들로 구성됐다.

이기우는 종종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강추위 속에서도 스키에 대한 열정 넘치는 A11의 모습과 팀원들 간의 따뜻한 격려는 물론, 서로의 안전을 챙기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A11은 단순히 스키를 즐기는 것만이 아닌 스키 공익캠페인과 더불어 스키 대중화를 위한 알리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의미 있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네티즌들은 “팀원들을 챙기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진정 남자답다”,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스키팀”, “추위도 물러가게 할 A11의 단합심”, “의미 있는 일에 뜻을 함께하는 빛나는 우정이 돋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의 촬영 중에 있다. 그는 극중 부드러우면서도 냉철한 야누스 매력을 지닌 천재 감염학자 김세진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 다른 미스터리한 인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