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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시크한 크리스탈에게 서운했다”

기사 등록 2012-08-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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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이종석이 8월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f(x) 크리스탈에게 서운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이종석은 “크리스탈과 시트콤에서 오랫동안 남매로 연기하며 정이 많이 들었다. 시트콤이 끝난 후 자신이 MC를 맡은 음악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크리스탈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랜만에 만나서 왠지 마음이 울컥해서 크리스탈에게 정말 반갑게 다가갔다. 하지만 크리스탈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가볍게 인사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종석은 “최근에 크리스탈이 핸드폰 번호까지 바꿔 연락은 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크리스탈이 정말 시크해서 서운했다”고 하며 솔직하게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김성수는 비와 드라마 ‘풀하우스’때 만난 인연으로 지금까지 친하다고 밝히며 방송에서 비춰지지 않은 비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