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애절한 감성으로 '어머님께' 열창 '감동'

기사 등록 2011-12-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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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가수 윤민수가 애절한 감성이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12월 18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11라운드 1차 경연에서 g.o.d의 곡 '어머님께'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윤민수는 특유의 R&B 창법으로 '어머님께'를 열창했다. 특히 그는 원곡보다 차분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해 관중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윤민수의 무대를 접한 몇몇 관중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다른 가수들 역시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며 호평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윤민수가 선보인 무대 중 가장 가사 전달이 잘 되는 무대였다. 가사와 정말 잘 어울리는 창법이였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록커 김경호와 박완규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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