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박준규, ‘마도로스 박’으로 부친 혼 담긴 열연

기사 등록 2012-01-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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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박준규가 부친의 혼이 담긴 액션을 선보인다.

박준규는 1월 23일 방송하는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 (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화려한 춤과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마르노스 박은 빅토리아 클럽 쇼 운영권을 손에 넣게 된 강기태(안재욱 분)가 추진한 마도로스 박’ 패키지 쇼에 출연해 극장 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실제 아버지인 박노식을 상징한 별명인 ‘마도로스 박’으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박준규는 부친을 떠올리는 혼이 담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상황.

제작진 측은 “박준규는 ‘혼’이 담긴 액션과 노래 한 소절 한 소절 마다 자신의 부친을 오마주 해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국내 2세연예인의 대표격인 박준규의 이날 연기는 그 동안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실제 아들이 아버지를 연기한 사례로 국내 방송사에 뜻 깊은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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