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동현, 걸스데이 민아의 든든하고 멋진 보디가드로 변신! '훈훈한 기류'

기사 등록 2015-10-09 22:5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정글의 법칙' 김동현이 걸스데이 민아를 위한 수호천사로 등극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니카라과로 떠나는 21기 병만족의 일화가 그려졌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이날 민아와 함께 현지에서 먹거리를 찾기 위한 탐방을 떠났다.

그런 가운데 김동현은 따듯한 목소리로 “힘든 일은 오빠를 다 시켜.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라고 민아를 향해 고백했다.

이를 들은 민아는 “정말요?”라며 화색을 띠었고 “나도 운동신경이 좋다”고 발랄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민아에게 “발차기를 해봐라”고 손을 내밀었으며 민아는 파워풀한 발차기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김동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민아는 당당하고 밝고 재미있다. 동화 속에 나오는 소녀같다”고 전하며 민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민아 역시 김동현에 대해 “든든한 오빠다.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주는”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두 사람을 비롯해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최우식, 빅스 엔, 김태우, 류담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