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그녀는 200살’ 지은성-남지현, “촬영 에피소드? 딱히 있었던 것은 아냐”

기사 등록 2015-10-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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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녀는 200살’ 출연배우 지은성, 남지현이 출연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 내 큐브카페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우하균 감독, 김미은 작가, 경기도 소통기획관실 유대성 팀장, 출연진 걸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 배우 지은성이 참석했다.

이날 남지현은 “잠깐이었지만 죽지 않는다는 상상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짧았지만 감독, 작가, 지은성 씨와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은성은 “동화 같은 작품에 어리바리하고 귀여운 역할, 그리고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200살인 여자를 사랑하게 돼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또 ‘촬영 에피소드가 있었느냐’란 질문에 지은성은 “딱히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둘 다 성격이 잘 맞아 서로 호흡하는 신에서 배려를 했다. 촬영을 진행할수록 친해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200살’은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도의 다양한 정책과 풍광을 담은 드라마로 주인공 이정훈(지은성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생명의 은인 민세연(남지현 분) 덕분에 목숨을 건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다.

한편 ‘그녀는 200살’은 오는 2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그녀는 200살' 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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