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지일주, 무술 연습에서도 빛나는 외모와 남성미 '반전 매력'

기사 등록 2016-04-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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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배우 지일주가 '대박'의 무술 연습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일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박선호)'에서 무명 역으로 출연하는 지일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순간에도 손에서 검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검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자세와 각도를 맞춰보는 등 진지한 눈빛 연기로 실전을 방불케 했다.

또 지일주는 무술 연습하는 모습에서 조차 자체발광 훈훈한 외모와 진한 남성미를 뿜어냈다. 수염을 기른 채 무사 복을 입은 모습과는 다르게 깔끔한 용모에 하늘색 의상을 입은 모습은 동일인물이 아닌듯한 새로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일주는 극 초반부터 액션 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최근 방영된 2회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어린 대길(장근석 분)과 백만금(이문식 분)을 살려내 안방극장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지일주가 맡은 무명은 이인좌(전광렬 분)의 충직한 호위무사이자 조선 내 최고의 무예 실력을 갖춘 인물로 강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 여린 '외강내유'의 모습 또한 지니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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