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세븐틴 우지 “유닛, 단체, 개인무대와 미발표곡 역시 선보이겠다”

기사 등록 2016-02-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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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보이그룹 세븐틴이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LIKE SEVENTEEN-Boys Wish'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콘서트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멤버 우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희 단체 공연, 세가지 유닛의 모습, 또 멤버 개개인의 무대들을 준비했다.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세븐틴의 미발표곡들 역시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노래 ‘월간 윤종신’과 ‘초콜릿’ 무대 역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직접 콘서트 구성에 다방면으로 참여했다. 저희의 곡들은 물론, 필요에 따라 선배님들의 곡을 커버하기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데뷔 후 7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4~2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이번에는 기존 앨범 활동을 통해 보여준 ‘아낀다’ ‘만세’는 물론 앨범 수록곡과 함께 미공개 곡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진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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