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연준석-경수진, 첫 촬영 스틸 공개 '기대 UP'

기사 등록 2013-05-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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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하는 연준석과 경수진이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5월 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사 측은 연준석과 경수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연준석과 경수진은 캐스팅 만으로도 네티즌 사이에서 닮은꼴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이날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나란히 앉아 이어폰을 나눠 꽂고 음악을 듣고 있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무심한 듯한 표정, 시선과는 상반되게 두 사람의 손이 닿을 듯 말 듯 맞닿게 놓여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맑은 봄날 첫사랑의 시작과 같은 풋풋함과 동시에 마음 한 켠이 저려오는 아련함을 전하고 있다. 이에 '상어'에서 선보일 사랑 이야기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전작에서 '조인성의 첫사랑' 역할로 새로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수진과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연준석이 '상어'에서 어떠한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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