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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8분 하이라이트 공개에 폭발적 반응

기사 등록 2011-12-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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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마이웨이'가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와 11월 24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상영돼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는 8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웨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12월 6일 자정부터 홈페이지(www.myway-movie.co.kr)를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됐다.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거대한 스케일과 적에서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준식(장동건 분)과 타츠오(오다기리 조 분)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고조시키며 벌써부터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8분 하이라이트를 확인 한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은 한국영화의 신기원을 열 '마이웨이'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치겠다. 한국영화에서 2차 세계대전, 그 중에서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찍어내다니!”, “전세계에 개봉해도 되겠어요”, “대한민국의 영상기술을 집약시켜놓은 듯”, “전쟁터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고 손발이 떨린다”, “어떤 영화일지 너무 궁금했는데 더욱 더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진다”, “한일 대표 훈남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는 검댕이를 묻혀놔도 빛이 난다. 여성 관객들도 흐뭇하게 볼 듯”, “이 영화를 안보면 도대체 무슨 영화를 보겠다는 거죠?” 등 온라인을 강타한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호평릴레이는 검색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며 어제부터 '마이웨이'가 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1위를 고수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8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로 압도적인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마이웨이'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과 7년 만에 돌아온 강제규 감독의 연출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작품으로, 후반 작업을 거쳐 12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박상준기자 sj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