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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사연에 재미+감동UP '시청률 대폭 상승'

기사 등록 2014-01-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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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이 나타낸 5.8%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영, 정지원, 김솔희, 김승휘 등 KBS 아나운서들이 출연했다. 장난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남편이 고민인 주부, 2년 사이에 살이 쪄 변해버린 남자친구가 고민은 여성, 가수 오디션에 푹 빠진 아버지가 고민인 딸, 그리고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운 소녀까지 다양한 고민의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MBC '다큐 스페셜'은 3.8%를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