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차량 폭발에 시청률도 폭발 18%

기사 등록 2011-09-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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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18.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주말 예능의 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이날 방송은 지난 3일 방송된 '스피드특집' 2탄이 이어졌다. 특히 실제 노홍철의 차량이 폭발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미션 수행을 두번이나 실패하자 악당은 참지못하고 멤버들 차 중 빨리 빼지 못한 차량을 폭발시키겠다고 협박했고 정확히 1분 뒤 남아있던 노홍철의 차량 '홍카'가 폭발하고 만 것.

이것이 실제 노홍철의 '홍카'인지에 대해서는 네티즌 수사대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노홍철의 차량을 폭파시킨 후 범인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알지?”라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5%, KBS2 ‘자유선언 토요일’의 1부 '시크릿'과 2부 '불후의 명곡2'는 각각 4.1%와 9.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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