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서예지, 거짓 죽음 알아차렸다 "죽었든 살았든 나하고 상관 없다"

기사 등록 2015-08-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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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유진기자] ‘라스트’에서 서예지가 다시 돌아온 윤계상을 향해 삐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라스트'에서 서예지(신나라 역)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윤계상(장태호 역)이 살아 돌아온 모습에 안도와 서운함을 느꼈다.

이후 태호는 그동안 나라에게 거짓 죽음을 알리지 않았던 것을 사과,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며 일하는 그를 걱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나라는 “오해할까봐 말해 두겠는데 그 쪽이 죽었든 살았든 나하고 상관 없다. 병 주고 약 주는 일 하지 말라”라며 태호를 향해 야속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태호는 박원상(류종구 역)에게 “나라하고 시작하지 마라. 너는 걔한테 상처 줄 자격 없다”라는 충고를 받았지 끌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호는 길가에 핀 들꽃을 보며 나라를 떠올리는가 하면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박유진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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