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송승헌, 연우진에 엄중 경고..긴장감 ‘팽팽’

기사 등록 2013-05-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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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송승헌이 연우진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5월 1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는 한태상(송승헌)이 이재희(연우진)와 만나 팽팽한 긴장감 가운데 강력한 경고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태상은 숨겨둔 무서운 눈빛으로 누구보다 서미도(신세경 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재희에 강력한 경고를 할 예정이다. 한태상은 서미도와 이재희 사이의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관계를 알게 돼 큰 무게감을 느껴 더욱 갈등을 키워갈 계획.

그는 잠시 쓸쓸한 모습도 보였지만 숨겨둔 냉혈한의 야생적인 느낌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재희는 백성주(채정안 분)로부터 이창희(김성오 분)에게 감옥에 대신 갈 것을 부탁한 한태상의 과거를 전해 듣고 의심을 거두지 못하게 된다. 이에 한태상 앞에서 전혀 기죽지 않는 배짱을 드러내는 이재희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 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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