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드라마 출연에 이어 첫 광고모델 발탁 ‘승승장구’

기사 등록 2012-03-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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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 최고의 수재인 허염의 아역으로 출연해 여성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첫 단독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임시완이 선택한 광고는 바로 KT&G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이 출시하는 수험생 전용 건강기능식품 ‘위버젠 & 제렉스’.

지난 3월 12일 신사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임시완은 멋진 스쿨룩과 함께 풋풋한 캐주얼에서 댄디한 정장룩까지 무난히 소화하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경에는 실제로도 그가 수재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드라마상의 역할만이 아닌, 학창시절 모의고사 전교 1등뿐 아니라 학생회장의 전력도 갖고 있다는 사실이 화제로 떠오르며 실제 ‘엄친아’로 이름을 떨쳤기 때문.

한 광고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임시완의 모던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과거의 전형적인 건강기능식품광고를 탈피, 좀 더 트렌디하고 파격적인 컨셉트로 차별화 시켰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또 “임시완은 최근 아이돌에서는 보기 드문 성숙성과 스타성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잇단 드라마 러브콜은 물론 많은 광고주들이 미리 점 찍어 둔 올 해 가장 기대되는 블루칩 스타다”라고 설명했다.

‘위버젠 & 제렉스’ 측은 “배우 임시완의 스마트한 이미지에 착안하여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청소년, 특히 수험생들이 ‘위버젠 & 제렉스’로 지친 수험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은 방영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비롯해서 오는 4월 ‘하이킥! 짦은 다리의 역습’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킹카 고등학생 임시완역으로 캐스팅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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