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민호 "김유정 20살때 프로포즈하려했는데"

기사 등록 2015-10-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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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라디오스타’ 이민호가 김유정을 향한 깜짝 발언을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황재근, 빅토리아,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김유정이 초등학생이였고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며 “그때 네가 20살 되면 오빠가 정식으로 프러포즈하겠다고 장난쳤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말했다.

이어 “김유정이 20살까지 3년 남았는데 그 전에 다른 친구, 유승호를 꼽았더라. 유승호가 동갑인데 좀 서운하더라. 그 사이 마음이 변했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민호는 “얼마 전에는 300일 사귄 남자친구도 있었다던데 다 컸다”면서 씁쓸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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