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풋살 최초 시도, 히든스트라이커 추첨식 조 편성 결과는?

기사 등록 2015-09-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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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경기에 히든스트라이커 추첨 제도를 도입,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최초로 도입되는 히든스트라이커 추첨 제도란 뛰어난 실력의 히든 멤버들을 FA시장에 내놓은 후, 각 팀의 주장들이 추첨을 통해 히든 멤버를 영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에 실제 경기에 앞서 각 팀 주장들이 모여 추첨식을 진행했다.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쇼리가 주장이 되었고 히든스트라이커 선수로는 국가대표 유소년 축구 선수 출신인 빅스 레오, 영국 프리미어 리그 유스 출신 루나플라이 샘 카터,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한 B1A4 바로가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초대된 출전 경력 전무, 실력 검증 전무의 선수가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고.

한편 새롭게 풋살 경기에 등장한 신예선수들도 눈에 띈다. 몬스타엑스 형원·주헌, 세븐틴 민규·정한, SM루키즈 유타, 비트윈 정하, 황치열 등 아육대 풋살 첫 출전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될 전망이다.

처음 시도되는 히든스트라이커 추첨 제도를 통해 더욱 더 풍성해진 풋살 경기를 볼 수 있는 가운데, 각 팀의 주장들은 과연 원하는 선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8~29일 오후 5시 55분, MBC 추석특집 ‘2015 아육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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