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의 입맞춤' 한자리 수 아쉬운 출발

기사 등록 2011-08-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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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MBC 주말연속극 ‘천번의입맞춤’이 한자리 수 첫 방 시청률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20일 방송된 ‘천번의 입맞춤’(박정란 극본, 윤재문 연출) 첫 방송은 8.9%(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반짝반짝 빛나는’(이하 반짝)이 22.5%로 일요일 시청률 1위로 종영한 것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다. 특히 ‘반짝’은 평균시청률 17.8%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번의 입맞춤’은 여자 40대에서 15%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10.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첫 방송에서 주영(서영희 분)은 남편 박태경(심형탁 분)의 바람을 보고 분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우빈(지현우 분)과 주영의 악연이 시작되면서 향후 스토리에 긴박감을 더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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