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히든싱어' 어플에 6점으로 굴욕 '음치 인증'

기사 등록 2013-10-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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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방송인 전현무가 '히든싱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치를 인증했다.

전현무는 10월 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히든싱어' 앱도 나왔다. 얼마나 원곡 가수와 비슷한지 음성인식을 통해 점수를 매겨주는 어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래방처럼 무작위로 나오는 건지 해보려면 나 같은 음치가 해야 한다"며 "임창정과 목소리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소주 한잔'을 즉석에서 불렀다.

하지만 전현무는 겨우 6점을 받아 김건모 모창의 달인 최동환이 받은 96점과 큰 차이를 보여 굴욕을 당했다.

한편 '히든싱어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 5인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2는 시즌1보다 2배 오른 우승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현호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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