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배우들 열연 속 시청률 연일 '상승세'

기사 등록 2011-1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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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6일 방송된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8회는 수도권 시청률 12.4%(AGB닐슨 미디어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브레인'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신하균을 주축으로 한 배우들의 팽팽한 신경전과 맞대결, 아슬아슬한 러브라인 등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실감나는 병동의 모습은 '브레인'의 시청률 상승에 원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재방송 시청률의 경우도 타 드라마들의 시청률을 앞서는 등 '브레인' 열풍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KBS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신하균과 최정원의 '풍선껌 키스' 장면이 담긴 메이킹 영상은 조회수 3만에 육박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측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역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훈(신하균 분)은 천하대 종합병원에 사직 의사를 내비친데 이어 혜성대 조교수 임용에 탈락하고,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 마저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그의 사면초가 상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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