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렬한 포스 발산 메인포스터 공개

기사 등록 2016-03-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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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2016 상반기 기대작 '몬스터'가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MBC가 23일 공개한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의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강지환, 성유리와 박기웅, 수현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고정시킨다.

네 사람은 자신의 캐릭터를 나타내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잔혹한 현실, 괴물이 되어 맞서다'라는 문구에 맞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몬스터'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인만큼, 수십개의 콘셉트를 구상하고 촬영하며 배우들과 소통하며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캐릭터를 분석하고 표현해줘서 좋은 포스터가 나왔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작품은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집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이엘, 진태현, 조보아 등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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