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임재범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유료시사 개최

기사 등록 2011-09-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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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오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통증’(감독 곽경택, 제작 ㈜영화사 축제, ㈜트로피엔터테인먼트)가 언론시사회와 VIP시사회에 이어 이번 주말 유료시사회를 결정했다.

‘통증’은 지난달 29일 언론과 VIP시사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언론의 호평과 더불어 네티즌들의 기대에 힘입어 개봉에 앞서 전국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유료시사회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유료시사회에서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선착순 2만여 명에게 가수 임재범 목소리가 담긴 ‘통증’ OST의 CD를 선물할 계획이다. 임재범이 부른 영화의 메인 테마곡 ‘통증’은 공개직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곡은 ‘통증’의 주인공 남순의 심경을 그대로 반영한 가사와 임재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렸다.

‘통증’은 강풀 작가의 원안을 바탕으로, 통증에 치명적인 남자(권상우 분)와 작은 통증도 치명적인 여자(정려원 분)의 가슴시린 사랑을 그린다.

곽경택 감독과 강풀 작가, 그리고 권상우가 의기투합한 작품의 공개와 OST 음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인 ‘통증’의 유료시사회는 오는 3일과 4일 수도권에서는 롯데시네마, CGV, 시너스, 프리머스 등 50개 극장에서 열리며 전국으로는 150여개의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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