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설연휴 종료에도 하루 관객 31만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

기사 등록 2016-02-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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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검사외전'이 설연휴가 끝난 후에도 평일 31만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전국 1510개의 스크린에서 31만 91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68만 7342명이다.

'검사외전'은 박스오피스 2위인 '쿵푸팬더3'가 기록한 일일 관객수 5만 4425명보다 약 5배가 넘는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오락성을 갖춘 '검사외전'의 독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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