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강필석, 단막극 ‘삐삐가 울린다’로 브라운관 데뷔

기사 등록 2011-07-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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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뮤지컬배우 강필석이 KBS2 드라마스페셜 ‘삐삐가 울린다’(극본 박소영, 연출 신현수)에 출연한다.

강필석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내 마음의 풍금’ 등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뮤지컬 배우다.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로 데뷔하는 것.

‘삐삐가 울린다’는 지금은 사라진 삐삐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사랑을 담은 에피소드를 그린다. 극중 강필석은 안석환의 직장후배 이팀장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

강필석의 드라마 데뷔가 기대를 높이는 이유는 뮤지컬배우 출신의 배우 엄기준, 신성록, 오만석 등이 현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 그가 제2의 엄기준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삐삐가 울린다’는 10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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