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최민식 "오늘 아침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허리 삐끗"

기사 등록 2015-11-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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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최민식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부상당했다.

10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 픽처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민식은 절뚝거리며 불편한 몸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이와관련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대호'는 시작부터 끝까지 고생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12월 16칠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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