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측 열애 인정 "이영돈과 최근 교제 시작,예쁘게 봐 달라"

기사 등록 2015-1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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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이제 만남을 시작한 만큼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 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황정음과 이영돈의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이해 데이트를 즐겼으며 지인들과 함께 이영돈의 생일을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황정음은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황정음은 2004년 슈가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비밀','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정음의 연인 이영돈은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의 대표이며 일본프로골프투어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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