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B.A.P 방용국 “이번 앨범콘셉트는 악동, 20대 청춘 담았다”

기사 등록 2015-1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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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B.A.P의 네 번째 미니앨범 ‘MATRIX(매트릭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B.A.P 멤버 젤로는 “이번 앨범은 악동콘셉트로 변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재는 “1년 반 동안 많이 힘들었다. 팬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앨범이다. 리더 방용국이 작사, 작곡을 모두 했다”고 덧붙였다.

방용국은 “쉬는 동안 어떤 앨범을 만들까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 모두가 다사다난 한 20대를 보낸 청춘들이다”며 “그래서 B.A.P 만의 이야기를 앨범으로 만들어보자 했다. 앨범을 많이 팔고, 음악방송 1위를 하자 의의를 두지 않았다. 팬 여러분들을 위한 가장 좋은 앨범은 우리들의 이야기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이야기가 아닐까 했다. 6명 청춘의 이야기를 풀어내서 만든 앨범이다”고 밝혔다.

B.A.P의 ‘MATRIX’는 “만물이 푸른 봄철”이란 뜻으로 ‘청춘’이란 모티브다. 타이틀곡 ‘Young, Wild & Free’는 B.A.P 멤버들이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을 진솔한 가사로 표현, 곡 전반에 거친 메탈기타 소리가 돋보인다.

한편 B.A.P는 16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ATRIX’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변진희 기자)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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