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시청률 소폭하락..힘겨운 20%돌파

기사 등록 2011-08-0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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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우리집 여자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은 18.4%(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이 기록한 19.6%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일 상승세를 보인 ‘우리집 여자들’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해 결국 20%의 고지를 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쪽 집안의 반대로 인해 난관에 부딪힌 고은님(정은채 분)과 이세인(제이 분)이 가출을 감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둘 만의 시간을 통해 은님과 세인은 진심을 고백,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돈독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와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각각 12.9%,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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