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2회 만에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최하위

기사 등록 2014-04-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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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2회 만에 시청률 하락을 맛봤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골든 크로스'는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방송분이 나타낸 5.7%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윤(김강우 분)의 여동생 하윤(서민지 분)의 죽음과 살인범으로 지목당한 주완(이대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회를 거듭해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SBS '쓰리 데이즈'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12.0%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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